'자라섬재즈페스티벌' 위드 코로나 이후 첫 대형공연 적자 감수한 '뷰민라', 대중음악 공연 안전성 입증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첫 주말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엔 약 5000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열리면서다. 500명 이상 공연에 방역패스가 적용된 뒤 열린 첫 대규모 공연이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오프라인 행사를 열지 못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올해는 정부 및 가평군과 협의 하에 하루 최대 2000명 규모로 관객을 받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만명에 견주면 8분의1 수준에 불과하지만 대중음악 페스티벌이 거의 ‘전멸’에 가까웠던 현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진행된 첫 대형 공연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