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감염 취약시설에 '방역 패스' 도입 행사·집회 인원은 접종 완료자만 구성 시 499명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을 앞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지하상가가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다음달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된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린다. 단, 식당·카페에서는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이나 감염 취약시설에는 ‘방역 패스’(접종 증명·음성 확인)가 도입된다. 다만 방역당국은 시설에 따라 1~2주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의료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