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시장 양극화·똘똘한 한 채·변종거래 우려" 주담대한도 절반 가까이 축소..'갈아타기' 쉽지 않아 뉴스1 | 전형민 기자 | 입력2021.10.26 14:18 | 수정2021.10.26 21:03 서울시내 공인중개사무소에 부동산 매물이 붙어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주택시장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당장 올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제외하기로 했지만, 내년부터는 포함하기로 해 추가 규제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다. 주택시장에서는 '결국 하지 말라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았다는 뜻)을 해서 집을 산 사람만 승자가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당분간 시장의 거래절벽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