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을 자주 씻고 위생에 신경 써도 뜻밖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음식과 조리기구 등을 통해 몸에 나쁜 중금속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 가정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식품 조리 및 섭취 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국수·당면은 물에 넣어 삶은 후... "남은 물은 버리세요" 국수나 당면 등은 제조 과정에서 기계 등을 통해 중금속이 묻을 수 있다. 국수나 당면은 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의 물은 사용하지 않고 버려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카드뮴 85.7%, 알루미늄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