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2

화천대유 초대박 터진 이유.."싼값에 토지 수용, 이익배분 싹쓸이"

대장동 사업,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민관 공동출자 법인 내세워 땅을 헐값에 확보 성남도시개발공사 확정이익 외 나머지는 화천대유에 대장구역, 분상제 적용 피하면서 수익 더욱 커져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7 08:21 | 수정2021.10.07 08:21 ​ 경기도 성남시청 인근 교차로에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현수막이 걸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경기도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이 연일 논란인 가운데 지분 1%의 화천대유가 어떻게 수천억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를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대장동 사업과 유사한 형태의 아파트 사업이 꽤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와 같은 민간회사의 ‘초대박’ 사례는 아직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공공의 지분이 과반인 민관 공동출자 법..

유용한 정보 2021.10.07

[단독]1000억 챙긴 천화동인4호, 작년 판관비만 232억 썼다

85%가 지급수수료로 나가 화천대유 6년간 지출액과 일치 아시아경제 | 장효원 | 입력2021.09.29 11:35 ​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조강욱 기자] 성남 대장동 개발 시행사 ‘성남의뜰’에 참여해 1000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엔에스제이홀딩스(옛 천화동인4호)’가 지난해 판매비 및 관리비(판관비)로만 230억여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판관비 중 85%가 법률·회계 자문 수수료 등이 포함된 지급수수료로 빠져나갔다. 대장동 개발의 자산관리회사(AMC)인 화천대유가 최근 6년 동안 지출한 지급수수료 총액과 같은 금액이다. 29일 아시아경제가 확보한 엔에스제이홀딩스 재무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판매비 및 관리비(판관비)로 총 232억원을 지출했다. 판관비는 제품 원가를 제외하고 회사..

유용한 정보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