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 이익 8배↑ 초과이익 배분 민간에 70% 편중 탓 한겨레 | 진명선 | 입력2021.10.10 13:06 | 수정2021.10.10 17:26 유정복 인천시장이 2015년 9월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열린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된 뉴스테이 아파트에서 민간에 돌아가는 개발이익이 초기 추정치 290억원에서 2400억원대로 8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이익이 발생할 경우 70%를 민간이 가져가도록 설계된 탓이라는 지적이다. 10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뉴스테이 사업장 중 한 곳인 신동탄에스케이(SK)뷰3차아파트를 대상으로 민간 사업자 사업 이익을 추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