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프로 데뷔 25주년 기념 '더 브레인' 공연 "트릭(속임수) 이면에 심리학 뇌과학 있어" "마법같은 순간은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서울=뉴시스] 최현우의 '더 브레인' 공연 스틸. (사진=라온플레이 제공) 2021.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올림픽공원에서 10년 넘게 공연했고, 매년 12월이면 공연하는 게 삶의 일부인 줄 알았는데 당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스크 없이 이야기한 순간들이 소중한 나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술사 최현우는 올해로 프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화상으로 만난 최현우는 "작년에 코로나19때문에 공연을 올리지 못하고, 이번에 정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