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인자 등 6월 인사동 출토 금속유물, 5개월 만에 국민에 공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개전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에 조선시대 전기 금속활자가 전시돼있다. 지난 6월 서울 인사동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조선시대 전기 금속활자와 과학 유물 1천755점은 전시를 통해 오는 3일부터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1434년에 만든 갑인자(甲寅字), 1455년에 주조한 을해자(乙亥字), 과학사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한 유물로 평가되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등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인사동 출토유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던 만큼 파편 한조각까지 전시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