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느 순간 과식을 하면 하루 종일 부대끼는 경우가 있다. 젊을 때는 예사로 먹던 음식 곱빼기가 부담스럽다. 나이 들면 소화액 자체가 줄어 음식물 소화에 애를 먹는다. 중년이 되어도 20~30대와 같은 식탐을 가지면 몸에 탈이 나기 쉽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해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한다. 중년을 잘 넘겨야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 소식, 본격적으로 실천할 때... "조금씩 자주 드세요" 적게 먹는 것,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90세, 100세 장수 노인들은 소식하는 경향이 있다. 중년이 되면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한다. 특히 저녁식사를 적게 하는 게 좋다. 몸의 움직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속이 불편하면 숙면에도 방해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