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LG전자 주재원 근무…TV 판매왕까지 유창한 러시아어로 올린 SNS 동영상도 화제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10-21 08:39 송고 | 2021-10-21 09:53 최종수정 배우 허성태/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서 악당 역을 했던 배우 허성태(43)가 러시아에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고 러시아 현지매체가 21일 보도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에서 카지노에서 돈을 잃어 채권자들에게 쫓기는 깡패 장덕수 역을 맡았다. 그는 악행을 저지르다 징검다리 게임에서 한미녀(김주령 분)가 그를 껴안고 떨어져 숨진다. 극중 악행을 거듭했던 그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에 능통하기 때문이다. 그는 부산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