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남쪽의 양산봉 방향에서 바라본 홍도 전경. 가운데 잘록한 부분에 들어선 마을이 여객선이 닿는 홍도 1구 마을이다. 마을 너머로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가 깃대봉이다. ‘홍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남문 바위와 홍도 유람선. 홍도 1구 마을에서 깃대봉 가는 길. 상록림이 그득한 숲길이다. 홍도 유람선이 홍도 해안 곳곳의 기이한 동굴을 기웃거리고 있다. ■ 다시 시작된 여행…그리웠던 그 섬 ① 홍도 코로나 탓 관광객 발걸음 끊겨 2년간 ‘텅빈 섬’ 으로 다시 홍도 유람선 뜨고 찾아오는 손님에 활기 돌아 침대있는 숙소 전무… 30년전 유행했던 ‘나이트’도 영업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투자 쉽지 않아 변화 더뎌 유람선 타고 한바퀴 돌고 트레킹하며 ‘속살’ 만끽 韓 100대 명산 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