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율이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 15일 통계청에서 발간한 '2021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비만율은 38.3%로 2019년(33.8%)보다 4.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지방간, 골다공증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거창한 운동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번번이 실패하곤 한다.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초간단 1⋅3⋅5 건강법'을 알아본다. ◇출퇴근길 한 정거장 일찍 내려 '1km 걷기'로 군살 제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