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세수입 총 338조6000억원으로 예상 2차 추경 전망치 대비 증권거래세 9% 감소 부동산 거래량 줄어도 가격 자체 오른다 전제 세계일보 | 백준무 | 입력2021.10.06 07:59 | 수정2021.10.06 07:59 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 뉴스1 기획재정부가 내년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증시는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기반으로 세입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기재부에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기재부는 내년 국세수입을 총 338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국토연구원의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 시나리오, 자본시장연구원의 내년 증시 전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를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