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황희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브루누 라즈 울버햄턴 감독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관찰했다며 황희찬(25)을 칭찬했다. 16일(한국시간)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애스턴빌라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라즈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A매치를 소화한 것을 봤다. 선수들 모두 대표팀에서 잘 뛰었다"고 입을 연 뒤 "라울 히메네스가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골을 넣어 기뻤고, 황희찬 역시 이란과 경기에서 잘했다"고 콕 집어 칭찬했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4경기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고, 시리아와 홈 경기와 이란과 원정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