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현장 인원 40명으로 제한...유튜브 생중계
[서울=뉴시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석조전 음악회'를 24일 오후7시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석조전 음악회'를 24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8년 당시 피아노 연주자였던 김영환이 대한제국의 대표 건축물인 석조전에서 고종 황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아노 연주를 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처음 기획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금호문화재단이 공연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며, 금호솔로이스츠 단원과 특별 손님이 출연한다.
바이올린 연주자 백주영, 비올라 연주자 이한나, 첼로 연주자 김민지, 피아노 연주자 김태형이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덕수궁의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 E-flat(이플랫) 장조와 수크의 피아노 사중주 a(에이)단조 제1번을 연주한다.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맞춰 누구나 이번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으나, 실내 행사 현장 대응 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호흡기 유증상자나 체온 37.5도 이상인 자는 참여할 수 없다. 현장관람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생중계도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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