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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주택현황도 없는 정부, 부동산시장 '헝다' 리스크 어쩌나

'헝다' 투자자 수백만..파산 위기 땐 국내 부동산 일시매각 가능성 국적별 주택소유 현황도 파악불가.."리스크도 기초를 알아야 대응"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26 06:05 | 수정2021.09.26 07:04 ​ 중국 허난성 뤄양에서 헝다그룹이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중국 굴지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헝다)의 채무 리스크가 커지면서 중국자본의 부동산시장 유입이 많았던 국내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헝다의 선분양 아파트와 고수익보장 펀드에 빚을 내 투자한 투자자들이 헝다의 파산 이후 자금난과 채무불이행에 봉착하면 국내에 투자한 아파트 등 부동산자산도 처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국정부..

유용한 정보 2021.09.26

"장기전세 늘리자"..서울시, 역세권공공주택 용적률 혜택 600% 검토

서울시, 민간사업 참여 제고 위해 용적률 체계 개선 추진 뉴스1 | 박승희 기자 | 입력2021.09.23 09:53 ​ 오세훈 서울시장. 2021.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한 장기전세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공공주택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00%에서 600%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운영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사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용적률 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500%였던 용적률을 600%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 내부 지침으로, 기준만 바꾸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역세권 공공주..

유용한 정보 2021.09.26

'월세 시대' 가속화..임대차법 이후 준전세 거래 비중 1.5배 증가

8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 40%..작년 6월보다 15%p ↑ 집주인 보증금 큰 '준전세' 선호..거래 비중, 1년2개월 만에 1.5배 증가 뉴스1 | 이동희 기자 | 입력2021.09.26 07:00 ​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었다. 월세 가운데서도 보증금이 큰 준월세와 준전세 비중이 1.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4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3489건이다.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은 8094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월세(월세·준월세·준전세) 거래량은 5394건(40%)이다. 월세 중에서 순수 월세는 146건, 준월세는 3119건, 준전세는 2129건으로 집..

유용한 정보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