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업무 거점지로 원안 개발해야..강남 내 공급 대안 마련 중" 뉴스1 | 박승희 기자 | 입력2021.10.07 11:32 정순균 강남구청장(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정남균 강남구청장이 "공공주택 3000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를 송현동 부지와 맞교환하려는 서울시 시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당사자인 강남구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위한 열람 공고를 당장 중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끝까지 독단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경우 강남구는 행정소송을 비롯한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