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4

대장동 개발 3개 컨소시엄 "저위험 고수익" 한 목소리

하나銀 컨소 "대기수요 풍부..월등한 이익률 예상" 산업銀 컨소 "수요 충분, 가격 및 분양 경쟁력 높아" 메리츠 컨소 "강남권 수요 대체지..가격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 조강욱 | 입력2021.10.03 09:27 | 수정2021.10.03 09:27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했던 하나은행·산업은행·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기관 컨소시엄 3곳 모두가 “사업성이 좋고 리스크가 낮다”며 높은 수익률을 전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나은행 컨소시엄 제출 자료 일부 / 박수영 의원실 제공. ◇"대장동, 사업성 좋고 리스크 낮다"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3개 컨소시엄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곳은 사업성 분석과 리스크 ..

유용한 정보 2021.10.03

"개발이익 돌려주세요" 대장동 '진짜' 피해자 목소리

4000억 배당, 헐값 토지보상 고분양가 '결과' 김은혜 의원 "대장동 부당이득 환수 추진" 쿠키뉴스 | 조계원 | 입력2021.09.30 06:12 | 수정2021.09.30 08:40 ​ 쿠키뉴스 DB ​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이 서로를 의혹의 ‘몸통’이라고 지목하는 상황. 대장동 의혹이 몸통 논란에 빠진 사이 특혜 의혹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원주민·입주자들의 목소리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에 대장동 원주민·입주자들은 ‘개발 이익을 돌려 달라’고 직접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는 30일 판교 대장지구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유용한 정보 2021.10.01

[단독]1000억 챙긴 천화동인4호, 작년 판관비만 232억 썼다

85%가 지급수수료로 나가 화천대유 6년간 지출액과 일치 아시아경제 | 장효원 | 입력2021.09.29 11:35 ​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조강욱 기자] 성남 대장동 개발 시행사 ‘성남의뜰’에 참여해 1000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엔에스제이홀딩스(옛 천화동인4호)’가 지난해 판매비 및 관리비(판관비)로만 230억여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판관비 중 85%가 법률·회계 자문 수수료 등이 포함된 지급수수료로 빠져나갔다. 대장동 개발의 자산관리회사(AMC)인 화천대유가 최근 6년 동안 지출한 지급수수료 총액과 같은 금액이다. 29일 아시아경제가 확보한 엔에스제이홀딩스 재무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판매비 및 관리비(판관비)로 총 232억원을 지출했다. 판관비는 제품 원가를 제외하고 회사..

유용한 정보 2021.10.01

"누구나 청약? 우릴 바보로 아나" 박영수 딸 줍줍, 3040 분노

아파트 받은 시점, 미분양일 때가 아니라 2배 오른 뒤 중앙일보 | 김원 | 입력2021.09.28 16:26 | 수정2021.09.29 02:14 ​ 박영수 전 특검이 특검으로 일할 당시 자신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당첨자는 전생에 단군왕검이었을 겁니다." 지난달 11일 진행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에서 당첨자가 누가 될지를 놓고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했던 말이다. 전생에 엄청나게 좋은 일을 해야 당첨의 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당시 무순위 청약에는 5가구 모집에 24만8983명이 몰렸다. 시세가 분양가(약 14억원)의 2배에 달했기 때문에 '14억 로또'라고도 불렸다. 청약 전쟁에 '..

유용한 정보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