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3

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

서제1073호 스키군 사이고우마치(周吉郡 西鄕町)나카이 요자부로(中井 養三郞)에 의해 영토편입과 그 대여의 건으로 별지를 통해...(중략) ...목하(바로 지금) 조사 중이며 앞으로 발령되면 오키도청 소관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도서(섬) 명명( 命名/이름 짓기)에 대해서 의견을 부탁하기 위해 조회한다. 메이지37년(1904년) 11월 15일 시마네현 내무부장 서기관 호리노부지(堀信次) 오키도사( 隱岐島司 )히가시 후미오(東文輔) 친전

유용한 정보 2022.05.28

"다케시마 말뚝 뽑고 '독도' 표석 세우다".. 한국산악회의 독도상륙기

1953년 10월 회원 16명 독도로 향해, 日 순시선 추격.. 해군요구에 물러나 거센파도 넘어 도착.. 측량-탐사나서 광복후 독도서 '주일미군 폭격연습'에 한-일 갈등.. 우리 어민들 사망하기도 김연덕씨 '독도행각'서 산악회 기록.. "민관이 독도 지키려는 모습 보여줘" 1953년 10월 15일 독도에 상륙한 한국산악회 제3차 독도학술조사 단원들이 독도를 일본 행정구역으로 적은 나무말뚝을 뽑아내고 있다(왼쪽 사진). 이들은 한글로 ‘독도’라고 새긴 표석을 대신 세웠다(오른쪽 사진). 한국산악회 제공 ​ 1953년 10월 13일 오전 6시. 당시 22세로 서울대 공대생이던 김연덕 씨(90)를 비롯한 한국산악회원 16명이 울릉도에서 독도로 향하는 해군 함정에 몸을 실었다. 일본에 맞서 독도 수호운동을 펼친..

유용한 정보 2021.12.03

"독도, 폭격받고 있다" 6·25 때 전문 찾았다

유성운 입력 2021. 10. 25. 00:03 수정 2021. 10. 25. 05:28 ​ 이훈석 우리문화가꾸기회 대표 “지난 9월 15일 오전 11시경 울릉도 통조림공장 소속선 광영호를 탄 해녀 14명 외 선원 등 합 23명이 출어 중에 있든 바, 틀림없이 미군 비행기라고 추측되는 비행기 1대가 날아 서독도 주변을 선회하면서 4개의 폭탄을 던졌다 한다…그럼으로 울릉도 도민과 독도 조사단 일행은 폭격사건의 진상조사를 정부 당국과 군 당국에 의뢰하는 한편 앞으로 이와 같은 경고 없는 폭격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간절히 요망하고 있다.” 1952년 9월 21일 조선·동아·경향 등 일간지를 장식했던 기사의 일부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독도에서 미군으로 추정되는 공군기가 폭격 훈련을 하면서 어민들이..

유용한 정보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