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2022년 가장 긴 연휴는 이번 설 명절이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이라면 해외여행도 계획할 시간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명절이 예상된다. 신세계L&B는 홈설(Home+설)족도 해외여행을 하며 느끼는 낭만과 감성을 집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지역적 개성과 가성비까지 겸비한 세계주류를 추천한다. 미국 감성을 물씬 느끼고 싶다면 미국 대표 증류주 켄터키 버번 위스키를 선택해 보자. '에반 윌리엄스'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다. 얼음 없이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바닐라, 민트, 브라운 슈거 같은 버번 위스키 특유의 녹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얼음과 소다수를 섞어 하이볼로 마시면 경쾌한 미국 홈파티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이국적인 포르투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