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 다방]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다세대·연립·단독·다가구주택) 증여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양도보다는 증여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6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 거래 현황(신고 일자 기준)을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전국의 비(非)아파트 증여 건수는 4만1041건으로,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래 가장 많았다. 이는 같은 기간 매매·판결·교환·증여·분양권 전매 등을 포함한 전체 거래(31만2392건)의 13.1%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국의 비(非)아파트 증여 비중은 201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