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뜰 3

"성남의뜰, 권익위 권고 무시하고 대장동 원주민에게 폭리 취해"

권익위, 2018년 12월 "이주자 택지 공급가격은 택지조성원가로" 권고 김은혜 의원 "성남의뜰, 권고 무시하고 인근 지구보다 2배가량 비싸게 공급" 아시아경제 | 조강욱 | 입력2021.10.05 15:40 | 수정2021.10.05 16:22 ​ 대장동 개발 당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이 원주민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토지를 분양해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의뜰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선정한 대장동 사업시행자다. 5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 12월 권익위는 전국 시·도 및 도시개발공사에 ‘이주자 택지 공급가격을 택지조성원가’로 통일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성남의뜰(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선정한 대장동 사업시행자)은 이를 무시하고 이듬해인 201..

유용한 정보 2021.10.06

대장동 개발 3개 컨소시엄 "저위험 고수익" 한 목소리

하나銀 컨소 "대기수요 풍부..월등한 이익률 예상" 산업銀 컨소 "수요 충분, 가격 및 분양 경쟁력 높아" 메리츠 컨소 "강남권 수요 대체지..가격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 조강욱 | 입력2021.10.03 09:27 | 수정2021.10.03 09:27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했던 하나은행·산업은행·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기관 컨소시엄 3곳 모두가 “사업성이 좋고 리스크가 낮다”며 높은 수익률을 전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나은행 컨소시엄 제출 자료 일부 / 박수영 의원실 제공. ◇"대장동, 사업성 좋고 리스크 낮다"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3개 컨소시엄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곳은 사업성 분석과 리스크 ..

유용한 정보 2021.10.03

"개발이익 돌려주세요" 대장동 '진짜' 피해자 목소리

4000억 배당, 헐값 토지보상 고분양가 '결과' 김은혜 의원 "대장동 부당이득 환수 추진" 쿠키뉴스 | 조계원 | 입력2021.09.30 06:12 | 수정2021.09.30 08:40 ​ 쿠키뉴스 DB ​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이 서로를 의혹의 ‘몸통’이라고 지목하는 상황. 대장동 의혹이 몸통 논란에 빠진 사이 특혜 의혹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원주민·입주자들의 목소리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에 대장동 원주민·입주자들은 ‘개발 이익을 돌려 달라’고 직접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는 30일 판교 대장지구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유용한 정보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