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물론 모든 동물이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날 때부터 땅으로부터 생명의 기운을 충전 받아 살아가도록 설계돼 있다. 우리 조물주의 설계도이다. ㄴ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뉴스1 ‘땅의 생명력’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재발견하고 해석한 것은 이제 겨우 10여 년의 일천한 역사를 갖는다. 지난 2010년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트 오버와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 등이 공저한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는 책의 출간에서부터다. 그 전후로 지금껏 약 20여편의 학술 및 임상 논문들이 발표됐다.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2012년 1월 12일 미국 ‘환경과 공중보건’지에 발표된 논문이다. 미국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