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넷플릭스 '지옥'(감독 연상호)이 공개 3일 만에 4348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전 세계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주간 차트에 따르면 '지옥'은 이달 15일(이하 미국시간)부터 21일까지 4348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작품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집계된 영어권 작품 1위인 '아케인'의 시청시간 3842만 시간이다. '지옥'은 '아케인'의 시청시간까지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영어권·비영어권 통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돼 3일 만에 해당 시청시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