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개 플랫폼 활성화에 기존 중개업소 설자리 점점 좁아져 중개 수수료율 인하 이달 시행 앞두고 긴장 속 시장영향 주목 매일경제 | 조성신 | 입력2021.10.12 15:21 | 수정2021.10.12 15:21 남양주의 한 중개업소 모습.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매경DB] 부동산 중개보수를 낮춘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이달 시행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업소의 개·폐업수가 동반 감소했다. 과포화 상태인 오프라인 중개시장이 정체기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온라인 중개 플랫폼 업체들의 부상도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과 폐업은 각각 1075건, 815건으로 집계됐다. 개업은 올해 1월(1833건) 이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