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입력2021.10.25 11:00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국회 농해수위의 농지법 개정 졸속 추진 규탄 및 제대로 된 농지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사태 이후 급증했던 농지 거래량이 최근 급감했다. 이 사태로 인해 강화된 농지법 개정안이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영향이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1.07% 상승했다. 올해 2분기(1.05%)와 비교하면 0.02%p, 작년 동기(0.95%)와 비교하면 0.12%p 확대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