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81

"옛 성동구치소, 공공분양 반대"..인근 주민들 뭉친다

서울시, 집값자극할라..공공분양 검토 가락 오금 문정동 주민들 대응수위 높여 비즈니스워치 | 채신화 | 입력2021.09.28 06:40 ​ "민간분양 한다며!"(옛 성동구치소 일대 주민들) vs "민간분양 약속한 적 없어"(서울시) 서울시가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 부지의 주택공급 방향을 '민간분양'에서 '공공분양'으로 트는 분위기다. 강남권 집값 자극을 막기 위해 공공주택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애초 계획과 다른 데다 민간분양 예정이었던 600가구 모두 공공분양으로 전환되면 '강남 금싸라기 땅'에 민간분양이 '0'(제로)가 될 수 있어서다. 이에 가락동·오금동·문정동 등 일대 주민들이 손을 잡고 강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유용한 정보 2021.09.28

"5천 낮춰도 매수자 뜸해요"..세종 집값 대세하락?

세종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세 85㎡ 고점 대비 2억원 가량 하락 "호가 낮춰 내놔도 매수세 안 붙어" 일시하락 vs 조정, 전문가평 엇갈려 이데일리 | 강신우 | 입력2021.09.26 13:53 | 수정2021.09.26 21:46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가를 낮춰도 매수자가 좀처럼 안 붙네요.”(세종시 다정동 B공인) (사진=연합뉴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아파트값이 누적 44.93% 오르면서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것과 정반대되는 흐름이다. 일부 아파트는 최고가 대비 수억 원 낮은 값에 팔리면서 대세하락으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세종시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세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

유용한 정보 2021.09.27

화천대유 분양수익, 2350억원이 끝? 670억원 더 들어온다

조선일보 | 장상진 기자 | 입력2021.09.27 15:08 | 수정2021.09.27 15:12 ​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해 작년·재작년 2350여억원의 분양수익을 올린 화천대유가, 올해 이후로도 최대 667억원 분양수익을 더 벌어들일 전망이다. 분양수익만 총 3000억원에 이르는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2019년 대장동에 아파트 4029억원어치를 분양해 원가를 제외하고 821억원 수익을 올렸다. 작년에는 6953억원치를 분양해 1530억원 수익을 거뒀다. 누적 분양 수익은 작년까지 2350억원이었다. 감사보고서상으로 화천대유는 작년말 기준..

유용한 정보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