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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까지 설립했는데 착공 어려운 이유..'지주택'의 비밀

서울시·정동만 국토위 의원실, 지주택 현황 조사 최근 5년 간 19곳 조합설립..이 중 2곳만 착공 토지수용 위한 자금 확보 어려워 사업 좌초 조합권 매매도 성행.."투자하지 않는 것 추천" 이데일리 | 황현규 | 입력2021.09.28 06:02 | 수정2021.09.28 06:02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지난해 서울 동작구의 한 지역주택사업지의 조합권을 약 5000만원에 매수한 A씨는 최근 들어 불안감에 잠이 오지 않는다. 올 중순 계획이었던 착공 일정이 내후년으로 밀렸기 때문이다. A씨는 “조합권을 샀을 당시만 해도 곧 착공에 들어갈 것처럼 홍보했다”며 “결국 내후년으로 밀렸지만, 일정이 더 밀릴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내집 마련을 해..

유용한 정보 2021.09.28

공동명의 vs 단독명의..종부세 줄이는 비결은

[돈이 보이는 창]종부세 절세방법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종부세..특례제도 신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과세 특례 가능 국세청 홈택스에서 사전 비교 후 30일까지 신청 임대주택 합산배제 등도 유의해야 이데일리 | 김나리 | 입력2021.09.26 09:54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올해부터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 한 채를 소유한 경우 1주택 단독명의자처럼 종합부동산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공동명의와 단독명의 중에서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지를 놓고 관심 갖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부부 공동명의 1주택 가구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단독명의로 종부세 과세방법을 바꾸는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할 수 있다.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거주자(국내에 ..

유용한 정보 2021.09.28

'재건축의 신' '스타 조합장' 손길 닿은 반포, 왜 잡음 끊이질 않나

서울시·서초구, 조합 합동점검 결과 '황제분양' 논란 신반포3차 등 불투명 운영 등 지적사항 무더기 적발 여러 조합 참여 추정 유명 조합장 조합 운영 놓고 조합원과 소송전도 고문 계약 관련 신반포2차 수사의뢰 한겨레 | 진명선 | 입력2021.09.28 05:06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서초구 반포 일대 재건축 조합에 대한 지자체 합동점검 결과 불투명한 운영 등과 관련한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조합은 ‘재건축의 신’ 또는 ‘스타 조합장’으로 일컬어지는 유명 조합장이 일정 부분 관여된 곳으로 조합 운영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을 통해 입수한 ‘신..

유용한 정보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