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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리던 세종 국회 발 호재에 국면 전환 기대감.. "상가는 어려움 지속될 듯"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2021.09.30 13:30 | 수정2021.09.30 13:30 ​ “지금이 조정장이고 결국 장기적으로 우상향 아닐까요?”, “세종시 상가 투자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지난 29일 오전 부동산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종시 일대 부동산 투자 가치를 놓고 참여자들 간의 토론이 벌어졌다. 전날 여야가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자, 시장에서 세종시 일대 부동산으로 다시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전월산과 국립세종수목원 사이의 터.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28일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1.9.29 연합뉴스 30일 국회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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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택구매자 절반 "임대목적"..투기매매 수요 급증

경향신문 | 송진식 기자 | 입력2021.09.30 09:15 ​ [경향신문] 올들어 서울지역 주택구매자 절반 가량이 임대목적으로 주택매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값 상승을 노린 투기매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강남 지역의 아파트 단지 전경. 김기남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주택 입주계획서’ 35만1050건(2019년~2021년8월)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의 경우 주택 구매자의 절반 가량인 46.3%가 입주계획서에 ‘임대목적’을 써냈다. 임대목적 매매는 2019년 39.2%, 지난해 38.0%였다가 올들어 급증하는 추세다. 진 의원은 “지난해 정부의 다주택자 중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을 노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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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내 3만4000호 사전청약.. 주택 수급 불안은 여전

내달 성남낙생·의정부우정 지구 11월 민간분양에도 사전청약 실제 입주까지 7~8년 걸려 파이낸셜뉴스 | 김서연 | 입력2021.09.29 18:44 | 수정2021.09.29 18:44 ​ 정부가 다음 달부터 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와 11월 민간 분양까지 확대해 연내 3만4000호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공급해 집값 안정화에 나선다. 그러나, 시장에선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의 실제 입주가 7~8년 이후인 점을 감안하면 집값 상승세를 이끄는 수도권의 주택 수급불안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연내 사전청약 3.4만호 공급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신규 택지인 성남 낙생과 의정부 우정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연내 예정된 수도권 공공주..

유용한 정보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