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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입주때 철도 18%만 개통.."교통 인프라 구축 시급"

도로는 43개 중 16개 입주시점 개통 2기 신도시도 철도·도로 개통 지연 "자칫 허허벌판 섬도시로 전락 가능성" 헤럴드경제 | 입력2021.09.30 07:32 ​ 3기 신도시인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일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3기 신도시에 입주해도 한동안 신설 철도와 도로는 개통하지 못할 전망이다. 입주 시기보다 개통 시점이 늦어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제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도시 철도 사업 11개 중 단 2개만이(18.2%) 입주 시점 개통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도 43개 사업 중 16개(37.2%) 정도만 입주 시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도..

유용한 정보 2021.09.30

[단독]서울 거래 43%가 갭투자인데 그중 절반이 '깡통전세' 위험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 입력2021.09.30 05:50 ​ 올해 서울에서 집을 산 매수자의 43%가 기존 세입자의 임대보증금을 떠안은 '갭투자' 형태로 집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12.4%는 임대보증금이 매매가를 넘는 '깡통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보증금이 매매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도 48%에 달했다. 집값과 전세가격 상승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적은 금액을 투자하고도 주택을 매수할 수 있지만 추후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우려가 제기된다. 사실상 집값 상승만을 전제로 한 '폭탄돌리기'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29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의 주택매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현황(2020년 1월~2021년 7월3..

유용한 정보 2021.09.30

HUG 분양가, 인근 비슷한 단지 시세 반영한다

고분양가 심사기준 개편 확정 규모·브랜드 감안 분양가 산정 지방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것 없다 공급 확대 효과 미지수" 지적도 한국경제 | 하헌형/이혜인 | 입력2021.09.29 17:35 ​ 분양가 산정 문제로 공급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현장. /한경DB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高)분양가 심사 제도 개편안을 29일 확정 발표했다. 신규 단지 분양가 책정 때 규모와 브랜드 인지도가 비슷한 인근 단지 시세를 반영해 분양가를 적정 수준으로 맞춘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안이 시행돼도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온 분양가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 아파트 브랜드 감안해 분양가 산출 HU..

유용한 정보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