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특공 1만5760가구 중 6564가구 전매·매매 총 시세차익 3984억원에 달해..1인당 6000만원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09.24 11:22 연도별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전매·매매 시세차익 현황(송언석 의원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공급한 특별공급 아파트 중 절반가량은 팔리거나 임대로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차익만 4000억원에 달하면서 투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공급된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1만5760가구 중 6564가구(41.6%)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