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등 딛고 사업시행인가 이른 시간내 시공사 선정키로 더블 역세권에 2,3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서울경제 | 양지윤 기자 | 입력2021.09.23 17:39 | 수정2021.09.23 17:39 2415A23 은평구 [서울경제] 서울 서북권 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며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불광5구역은 11년 전인 지난 2010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조합 내홍으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시행 인가로 멈췄던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정비 업계와 은평구청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 일대 불광5구역 재개발 사업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만큼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