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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11년 만에..'서북권 대어' 불광5 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내홍 등 딛고 사업시행인가 이른 시간내 시공사 선정키로 더블 역세권에 2,3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서울경제 | 양지윤 기자 | 입력2021.09.23 17:39 | 수정2021.09.23 17:39 ​ 2415A23 은평구 [서울경제] 서울 서북권 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며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불광5구역은 11년 전인 지난 2010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조합 내홍으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시행 인가로 멈췄던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정비 업계와 은평구청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 일대 불광5구역 재개발 사업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만큼 빠..

유용한 정보 2021.09.24

아파트 짓는다더니 한옥?..3기신도시 택지졸속 선정 논란

검단신도시, 건축물 고도제한 문제로 아파트 공사중단 고양창릉, 반경 500m 안에 문화유산 '서오릉' 포함되자 해당 구역에 아파트 대신 저층 한옥단지 짓기로 바꿔 "공급은 놓치고 환경만 해쳐"..택지선정 비판 나와 이데일리 | 김나리 | 입력2021.09.23 18:59 | 수정2021.09.24 07:11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 근처에 있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아파트를 짓던 대방건설·대광건영·금성백조는 이달 문화재청으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 문화재보호법상 왕릉 반경 500m 안에 일정 높이 이상 건물을 짓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심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로 인해 이들 3개 건설사가 짓던 아파트 44개동, 약 3400가구 중 보존 지역에 포함되..

유용한 정보 2021.09.24

"경기 집값 폭등 이유 있었네"..서울 거주자 매수 비중 20% 돌파

서울 집값, 전셋값 치솟자 경기도로 실수요 몰려 서울 근접한 하남, 구리, 광명 매입 비중 40~50%대 이르러 아시아경제 | 임온유 | 입력2021.09.24 11:21 | 수정2021.09.24 11:21 ​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치솟는 서울 집값과 전셋값을 견디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경기도 일대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하남·구리·광명에서는 서울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40~50%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만6580건으로 이 ..

유용한 정보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