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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명이 몰린 '산', 72명이 응찰한 '아파트'.. 올해 최고 인기 경매 물건은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2021.09.22 06:01 | 수정2021.09.22 06:01 ​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경매 시장도 한층 가열된 모습이다. 올해 경매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물건들을 살펴보니 땅의 경우 응찰자가 129명이나 몰린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 중에서는 72명이 경쟁한 경우도 있었다. 22일 본지가 전국 법원과 지지옥션을 통해 올해 1월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경매 물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사례를 찾아보니 토지 분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땅은 응찰자 수가 129명에 달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산18, 19번지였다. 토지면적 10만353㎡짜리 이 임야의 감정가는 4억7637만1000원이었는데, 지난 4월 40억1999만9999원에 낙찰됐다. 매각가..

유용한 정보 2021.09.24

'아파트는 언감생심'..도생·오피스텔로 몰린다

이예슬 입력 2021. 09. 23. 16:35 ​ 기사내용 요약 청약통장 필요 없고 웃돈 받아 전매도 가능 마곡 3.3㎡당 4천만원대 레지던스 657대 1 투자는 신중해야…조정기 오면 먼저 영향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분양가 규제 등으로 서울 아파트 분양이 밀리고 있다. 분양 일정이 잡히더라도 핵심단지들은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고 당첨 가점도 높아지는 추세여서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양상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가가 비싸게 나오는데도 투자 수요가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청약..

오피스텔 소식 2021.09.24

금리 계속 오르는데..집 사야하나 기다려야 할까

추석 이후 내집마련 전략 청약가점 높다면 적극 활용 1인가구·무자녀 신혼부부 11월부터 특별공급 청약 기회 가점 낮아 청약 쉽지 않다면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 노릴만 매일경제 | 권한울 | 입력2021.09.20 17:12 | 수정2021.09.20 17:12 ​ 지금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 아니면 좀 더 기다려야 하나. 최근 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잇따른 은행권 대출 제한과 사전청약 물량 확대, 금리 인상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추가 기준금리 인상 예고에도 집값 상승세는 견고한 모습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정도만으로 당장 집값이 꺾이긴 어렵다고 전망한다. 이런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한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유용한 정보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