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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추가 전세대책 예고한 정부..'표준임대료' 도입 불붙나

신규·갱신계약 간 '이중가격' 심화에 보완책 검토 표준임대료 도입 부상.."전세매물 부족 심화" 우려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09.23 06:05 | 수정2021.09.23 06:05 ​ 서울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정보가 게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정부가 연말까지 추가 전세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하면서 지자체별로 전·월세 임대료 상한선을 산정하는 '표준임대료' 카드가 재차 거론되고 있다. 지난 6월 시행한 전·월세 신고제로 확보한 거래 정보를 토대로 표준임대료를 책정하고, 임대차 신규계약에서 발생하는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 것이란 관측이다. 시장에선 섣부른 가격 규제는 매물 부족 현상..

유용한 정보 2021.09.24

"전셋값도 후덜덜".. 아파트 최고 평당 1.3억 찍었다

머니S | 강수지 기자 | 입력2021.09.24 05:45 | 수정2021.09.24 05:45 ​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02㎡(6층)는 지난달 5일 12억6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도 '억'소리가 나오고 있다. 3.3㎡(평)당 평균 전세가격이 1억원 초과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면서다. ​ 23일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02㎡(6층)는 지난달 5일 12억6000만원에 전세 거래를 마쳤다. 3.3㎡로 환산하면 1억3264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 평당 1억원 대 전세 아파트는 강남 대단지 곳곳에서 잇달아 나오는 모양새다..

유용한 정보 2021.09.24

[단독] 文정부 4년, 서울 상위 30% 공시가 80% 넘게 올랐다

상위 10% 평균가 17억626만원 강남구 상·하위 격차 13배→18배 국민일보 | 이종선 | 입력2021.09.24 04:04 ​ ​ 현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서울시내 상위 30% 아파트(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8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에 나선 상황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 폭등이 겹친 데 따른 결과다. 고가 주택의 공시가격만 급등하면서 같은 동네에서도 상·하위 가구 간 자산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는 자산 불평등 문제가 도드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3일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분위별 공시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10분위(상위 10%)의 공시가격 평균가는 17억626만원으로 2017년 9억1736만원에 비해 무려 8..

유용한 정보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