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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예외없네..부산 재건축 대장 '수영현대' 2차 안전진단 탈락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입력2021.09.23 15:13 | 수정2021.09.23 15:13 ​ =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 지역 아파트 가격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2018.9.27/뉴스1 부산 재건축 대장주 중 하나로 꼽히는 '수영현대'가 2차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앞서 또다른 대장주인 '동래럭키'도 예비안전진단에서 발목이 잡힌 상태여서 부산 일대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적정성 검토 결과 D등급→C등급 상향조정 ━ ​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청은 지난 17일 '수영현대' 재건축조합설립취진위원회 측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 55.05점으로 C등급(유지보수) 판정을 받았다..

유용한 정보 2021.09.23

서울시, 역세권공공주택 용적률 600%로 완화 검토.. 장기전세 공급 속도

머니S | 강수지 기자 | 입력2021.09.23 14:59 | 수정2021.09.23 14:59 ​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확대 방안으로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용적률을 600%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오 시장이 지난 16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민간위탁 관리지침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뉴스1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장기전세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공공주택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00%에서 600%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23일 머니투데이 보도와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장기전세주택 확대 방안으로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용적률을 600%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연구용역을 맡긴 상태로 올해 안에..

유용한 정보 2021.09.23

엄마에게 18억 빌려 집 산 97년생..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다수 적발

조선비즈 | 유병훈 기자 | 입력2021.09.23 11:12 | 수정2021.09.23 11:20 ​ 최근 3년간 가족이나 지인에게 돈을 빌려 집을 산 매수자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23일 주택자금 조달계획서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택매입자금의 절반 이상을 그 밖의 차입금으로 조달한 건수가 지난 2019년 1256건에서 2020년 3880건으로 2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8월 말 기준 4224건으로 전년 동기 1733건보다 144% 증가했다. 소병훈 의원실 제공 소병훈 의원은 “작년 7월 만 24세 청년이 엄마에게 무려 17억9000만원을 빌려 집을 구입한 사례도 있다”며 “정부가 그 밖의 차입금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유용한 정보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