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입력2021.09.23 15:13 | 수정2021.09.23 15:13 =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 지역 아파트 가격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2018.9.27/뉴스1 부산 재건축 대장주 중 하나로 꼽히는 '수영현대'가 2차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앞서 또다른 대장주인 '동래럭키'도 예비안전진단에서 발목이 잡힌 상태여서 부산 일대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적정성 검토 결과 D등급→C등급 상향조정 ━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청은 지난 17일 '수영현대' 재건축조합설립취진위원회 측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 55.05점으로 C등급(유지보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