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입력2021.09.17 15:39 | 수정2021.09.17 15:39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고분양가 관리를 받으면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새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도권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합산) 가입자는 총 1612만958명으로 이는 전월대비 0.7%, 올해 1월말 대비 2.1%,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해 3월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5월 말에는 1601만6115명을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