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인근시세‧비교사업장 선정 등 완화 지자체별 '들쑥날쑥' 분상제 심의 기준 구체화 비즈니스워치 | 노명현 | 입력2021.09.15 11:00 | 수정2021.09.15 11:00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하면서 분양가 심사제도를 큰폭으로 뜯어고친다. 특히 지자체별로 들쑥날쑥한 분양가상한제의 분양가 심의 기준을 구체화하고 통합 심의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심내 아파트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와 분양가상한제, 통합 심의 등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토대로 사업시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공급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민간업계 건의사항 중 HUG의 고분양가 관리제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