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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걸림돌' 분양가 심사기준 바꾼다

HUG 인근시세‧비교사업장 선정 등 완화 지자체별 '들쑥날쑥' 분상제 심의 기준 구체화 비즈니스워치 | 노명현 | 입력2021.09.15 11:00 | 수정2021.09.15 11:00 ​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하면서 분양가 심사제도를 큰폭으로 뜯어고친다. 특히 지자체별로 들쑥날쑥한 분양가상한제의 분양가 심의 기준을 구체화하고 통합 심의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심내 아파트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와 분양가상한제, 통합 심의 등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토대로 사업시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공급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민간업계 건의사항 중 HUG의 고분양가 관리제도 심..

유용한 정보 2021.09.17

경기도 쪼개면, 균형 발전되나.."북부, GTX‧신도시 호재"

쿠키뉴스 | 안세진 | 입력2021.09.17 07:02 | 수정2021.09.17 07:02 ​ 사진=안세진 기자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경기도를 경기남도와 경기북도로 쪼개자는 이른바 경기도 ‘분도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화두다. 분도론이 나온 배경은 경기도의 균형 발전에 있다. 현재 경기북부의 경우 군사접경지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묶여 개발에 한계가 있다. 반면 경기남부에는 각종 광역 핵심기관이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개발이 이뤄진 상태다. 업계는 경기북도가 앞으로 더 발전할 거라 내다봤다. 집값 상승으로 서울에서 벗어난 이주수요와 신도시 개발 등이 겹치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분도론 나온 배경은? 경기도를 둘로 나누는 기준은 한강이다. 한강 이북에 있는 북부 10개 시·군을 ‘경..

유용한 정보 2021.09.17

"화천대유, 대장동 땅 낙찰가 65% 수준 매입..차익 2352억원"

뉴스1 | 김민성 기자 | 입력2021.09.17 09:50 | 수정2021.09.17 09:50 ​ 16일 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 소속 의원들이 대장동 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수의계약을 통해 지구 내 5개 사업부지를 확보했고, 매입가격은 경쟁입찰 낙찰가의 65% 수준이었던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지난 2017년 대장지구 주시행사인 성남의뜰로부터 15개 구역으로 나뉜 조성토지 가운데 5개 구역(공동주택 4개, 연립주택 1개), ..

유용한 정보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