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늘리고 도시형생활주택 방 3개 허용 한국경제 | 이유정/김소현 | 입력2021.09.15 17:35 | 수정2021.09.16 00:26 정부는 전용 120㎡ 이하 중대형 오피스텔의 바닥난방을 허용하기로 했다. 1~2인 가구용 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는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일대. /김영우 기자 정부가 도심 3~4인 가구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형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한다. 새 아파트 공급의 걸림돌로 꼽히는 분양가 규제를 개선하고 추가 전세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아파트 공급속도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른바 ‘원룸형 아파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