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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36억' 래미안 대치팰리스..'월세 2700만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7월 기준 서울에서 가장 비싼 전·월세 아파트 김상훈 "초고가도 임대차3법 보호..정책 실패"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6 08:54 | 수정2021.09.16 10:47 ​ 아파트 단지의 모습 /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7월 기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전셋값 1위는 36억원으로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차지했다.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 최고가 거래는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래미안 대치팰리스로 전용면적 151.3㎡에 보증금 36억원이었다. 이..

유용한 정보 2021.09.16

지방도 이제 똘똘한 한채.. 아파트값 양극화 갈수록 커져

조선비즈 | 최상현 기자 | 입력2021.09.16 06:01 | 수정2021.09.16 06:01 ​ 지방 광역시에서도 고가 주택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똘똘한 한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주택자 규제 강화 영향에 ‘인구 감소’ 요인까지 겹치면서 좋은 입지의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1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5개 지방광역시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지난달 5.4로 전년 동월(4.7)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아파트값을 하위 20% 아파트값으로 나눈 수치다. 숫자가 클수록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부산·대구·울산·광주·대전 등 지방 광..

유용한 정보 2021.09.16

재개발 걸림돌 '주거정비지수제' 폐지..구역지정 3년 빨라진다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입력2021.09.16 09:18 | 수정2021.09.16 09:18 ​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 재개발 사업 추진 걸림돌이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전격 폐지됐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이었다. 서울시는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는 것과 함께 사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그동안 5년 이상 걸렸던 구역지정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시키는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을 도입했다. ━ 서울시, 재개발 규제완화 확정…공공기획→신속통합기획 명칭 변경 ━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이 전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5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

유용한 정보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