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반전세 꾸준히 증가.."임대차법 도입 이후 급증"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2 15:56 | 수정2021.09.12 15:56 아파트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지난달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은 총 1만2567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를 낀 계약은 39.4%(4954건)다. 이는 전달(35.5%, 7월)보다 3.9%포인트(p) 오른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다. 월세는 보증금을 기준으로 월세의 12개월 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 치인 준월세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