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81

'임대차법 1년' 서울 반전세 거래 40% 육박.."마포구 52.2% 월세 포함

1년 간 반전세 꾸준히 증가.."임대차법 도입 이후 급증"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2 15:56 | 수정2021.09.12 15:56 ​ 아파트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지난달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은 총 1만2567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를 낀 계약은 39.4%(4954건)다. 이는 전달(35.5%, 7월)보다 3.9%포인트(p) 오른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다. 월세는 보증금을 기준으로 월세의 12개월 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 치인 준월세 거래,..

유용한 정보 2021.09.14

[단독] '5만→3.6만 가구'..1년 앞도 못보는 정부 공급전망

서울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28% 급감 洪 "공급 확대 체감" 장담했지만 물량 축소로 신뢰도 추락 불가피 8·4. 2·4대책은 지자체·주민 반발 "규제로 공급 보릿고개 올 것" 지적도 서울경제 | 변수연 기자 | 입력2021.09.12 18:02 | 수정2021.09.12 18:39 ​ 서울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오는 2022년도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 전망치를 1년 사이에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 뒤의 공급 예측도 빗나가면서 정부의 중장기 공급 목표 수치를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예측한 2022년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은 5만 가구였지만 최근 발표에서는 3만 6,000가구로 수정된 것으로 확..

유용한 정보 2021.09.13

클릭 한번이면 연봉 번다..부동산 '초피' 단타 기승

생활형숙박시설, 경쟁률 수천대1 광풍 아파트 대비 규제 문턱 낮아 수요 몰려 당첨 취소해도 불이익 없어 '묻지마 청약' 아시아경제 | 김동표 | 입력2021.09.13 11:44 | 수정2021.09.13 14:21 ​ 13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집에서 클릭 몇 번 해서 당첨만 되면 남편 연봉이에요. 안 할 이유가 없죠." 결혼 9년 차 A씨(39)는 오전 7시 눈을 뜨면 스마트폰을 먼저 집어든다. 부동산 관련 기사 스크랩과 청약 등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가 올라오는 카카오톡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현재 들어가 있는 카톡방만 11개다. 최근 크게 관심을 기울이며 보고 있는 투자처는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이다. 그는 최근 ‘생숙’ 청약에 온가족 명의를 모두 동원해 청약을 넣고 있다..

유용한 정보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