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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발 뺀 자금, 대전·천안 '10억대' 신고가 양산?.."실수요자 신중해야"

힘빠진 천도론·상승피로감에 세종 집값 급락 속 대전 등 연일 신고가 "실수요 분양 열기 탄탄" vs "작전세력 낀 청주 사례 잊었나"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2 14:33 | 수정2021.09.12 15:16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인근 대전은 물론 천안엔 신고가 아파트가 속출해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인다. 일각에선 세종에서 발을 뺀 유동자금이 규제가 강화된 수도권 대신 인근 대전과 천안으로 유입되며 신고가를 주도하고 있어 주택매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세종집값 급락 속 대전·천안 연일 10억대 '신고가' 12일 한국부동산원에 ..

유용한 정보 2021.09.13

"빌라 구하기도 어려워요".. 이주 앞둔 반포주공 세입자들 발 동동

조선비즈 | 최온정 기자 | 입력2021.09.10 14:00 | 수정2021.09.10 14:07 ​ “길 건너 뒷편 빌라도 보고 있는데 값이 워낙 올라 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가 이주를 개시하자 이사할 곳을 찾지 못한 이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기에 한꺼번에 이주 수요가 몰린 데다 학군지라 인근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 전세 품귀현상이 일어난 탓이다. 인근 빌라 전셋값도 치솟으면서 코너에 몰린 세입자들은 단체행동에 나설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일부 집주인들이 각자의 유불리에 따라 이주기간을 늦추거나 앞당기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세입자들의 불만을 키우는 모양새다. ◇ 전셋값 상승기에 이주수요 몰리자 빌라 전셋값도 5억~6억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

유용한 정보 2021.09.12

집값급등에 궁핍한 살림, 물가지표론 못본다?.."집값포함 물가 4.6%대"

美 소비자물가와 달리 집값 뺀 정부.."기재부·韓銀 집값 늑장대응 유발" "물가관리 목적은 '삶의 질' 관리..현행물가론 '영끌'대출자 국민 이해 못 해"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2 07:34 | 수정2021.09.12 07:57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도걸 차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9.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서민 소비여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값이 정작 물자지표엔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상승률을 반영해 물가가 최대 2% 가까이 오르면 이를 관리하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책임감독을 끌어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집값상승률 연일..

유용한 정보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