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빠진 천도론·상승피로감에 세종 집값 급락 속 대전 등 연일 신고가 "실수요 분양 열기 탄탄" vs "작전세력 낀 청주 사례 잊었나"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2 14:33 | 수정2021.09.12 15:16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인근 대전은 물론 천안엔 신고가 아파트가 속출해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인다. 일각에선 세종에서 발을 뺀 유동자금이 규제가 강화된 수도권 대신 인근 대전과 천안으로 유입되며 신고가를 주도하고 있어 주택매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세종집값 급락 속 대전·천안 연일 10억대 '신고가' 12일 한국부동산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