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894

"경기 집값 폭등 이유 있었네"..서울 거주자 매수 비중 20% 돌파

서울 집값, 전셋값 치솟자 경기도로 실수요 몰려 서울 근접한 하남, 구리, 광명 매입 비중 40~50%대 이르러 아시아경제 | 임온유 | 입력2021.09.24 11:21 | 수정2021.09.24 11:21 ​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치솟는 서울 집값과 전셋값을 견디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경기도 일대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하남·구리·광명에서는 서울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40~50%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만6580건으로 이 ..

유용한 정보 2021.09.24

연말 추가 전세대책 예고한 정부..'표준임대료' 도입 불붙나

신규·갱신계약 간 '이중가격' 심화에 보완책 검토 표준임대료 도입 부상.."전세매물 부족 심화" 우려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09.23 06:05 | 수정2021.09.23 06:05 ​ 서울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정보가 게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정부가 연말까지 추가 전세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하면서 지자체별로 전·월세 임대료 상한선을 산정하는 '표준임대료' 카드가 재차 거론되고 있다. 지난 6월 시행한 전·월세 신고제로 확보한 거래 정보를 토대로 표준임대료를 책정하고, 임대차 신규계약에서 발생하는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 것이란 관측이다. 시장에선 섣부른 가격 규제는 매물 부족 현상..

유용한 정보 2021.09.24

"전셋값도 후덜덜".. 아파트 최고 평당 1.3억 찍었다

머니S | 강수지 기자 | 입력2021.09.24 05:45 | 수정2021.09.24 05:45 ​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02㎡(6층)는 지난달 5일 12억6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도 '억'소리가 나오고 있다. 3.3㎡(평)당 평균 전세가격이 1억원 초과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면서다. ​ 23일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02㎡(6층)는 지난달 5일 12억6000만원에 전세 거래를 마쳤다. 3.3㎡로 환산하면 1억3264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 평당 1억원 대 전세 아파트는 강남 대단지 곳곳에서 잇달아 나오는 모양새다..

유용한 정보 2021.09.24

[단독] 文정부 4년, 서울 상위 30% 공시가 80% 넘게 올랐다

상위 10% 평균가 17억626만원 강남구 상·하위 격차 13배→18배 국민일보 | 이종선 | 입력2021.09.24 04:04 ​ ​ 현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서울시내 상위 30% 아파트(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8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에 나선 상황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 폭등이 겹친 데 따른 결과다. 고가 주택의 공시가격만 급등하면서 같은 동네에서도 상·하위 가구 간 자산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는 자산 불평등 문제가 도드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3일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분위별 공시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10분위(상위 10%)의 공시가격 평균가는 17억626만원으로 2017년 9억1736만원에 비해 무려 8..

유용한 정보 2021.09.24

김포 장릉에서 보이는 검단신도시 아파트단지 '철거촉구 국민청원 11만명'

뉴스1 | 박세연 기자 | 입력2021.09.23 14:47 | 수정2021.09.23 14:47 ​ (김포=뉴스1) 박세연 기자 = 2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장릉(사적 제202호)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6일만에 11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았다. 사적 202호인 김포 장릉은 조선 16대 인조가 부모인 원종과 인헌왕후를 모신 능으로 인조대왕릉인 파주 장릉에서 봤을때 계양산까지 일직선상에 놓여 있어 그경관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하지만 최근 약 3000가구에 이르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3곳이 정면으로 김포 장릉의 경관을 가리는 상태로 건설..

유용한 정보 2021.09.24

"무주택자, 자금 마련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집 사는 게 낫다"

[추석 후 부동산]⑤김규정 "집값 하락 가능성 낮아..금리인상 영향 미미" "전셋값, 상승 불가피..갭투자 이어져 매맷값 상승 견인" 뉴스1 | 이동희 기자 | 입력2021.09.23 05:00 | 수정2021.09.23 05:00 ​ [편집자주]수도권 아파트값이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상과 본격화한 공급 대책 등 주택시장 변곡점이 다가왔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반대로 공급 대책 현실화 시차와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집값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여전하다. 뉴스1은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를 5회에 걸쳐 싣는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소장.©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집값의 거품 판단이 어렵다. 선호 지역의 아파트값은 짧은 시..

유용한 정보 2021.09.24

우리 집주인이 '갭투기' 아홉살?

경향신문 | 송진식 기자 | 입력2021.09.23 21:36 | 수정2021.09.23 21:36 ​ [경향신문] 3억 이상 주택 구매한 9세 이하 ‘자금조달계획서’ 172건 분석 93%가 임대 보증금 승계 사례 자녀 명의 동원한 ‘갭투기’ 추정 올해 수도권서는 2배 이상 급증 일러스트 | 김상민 기자 9세 이하 아동이 서울 등지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구매하는 사례가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 사례의 90% 이상이 ‘보증금 승계·임대 목적’으로 나타나 부모 등이 아동 명의를 이용해 갭투기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0~9세 아동의 주택구매 자금조달계획서 자료(2020년 1월~2021년 7월)를 분석한 결과 전체 172건 ..

유용한 정보 2021.09.24

129명이 몰린 '산', 72명이 응찰한 '아파트'.. 올해 최고 인기 경매 물건은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2021.09.22 06:01 | 수정2021.09.22 06:01 ​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경매 시장도 한층 가열된 모습이다. 올해 경매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물건들을 살펴보니 땅의 경우 응찰자가 129명이나 몰린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 중에서는 72명이 경쟁한 경우도 있었다. 22일 본지가 전국 법원과 지지옥션을 통해 올해 1월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경매 물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사례를 찾아보니 토지 분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땅은 응찰자 수가 129명에 달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산18, 19번지였다. 토지면적 10만353㎡짜리 이 임야의 감정가는 4억7637만1000원이었는데, 지난 4월 40억1999만9999원에 낙찰됐다. 매각가..

유용한 정보 2021.09.24

금리 계속 오르는데..집 사야하나 기다려야 할까

추석 이후 내집마련 전략 청약가점 높다면 적극 활용 1인가구·무자녀 신혼부부 11월부터 특별공급 청약 기회 가점 낮아 청약 쉽지 않다면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 노릴만 매일경제 | 권한울 | 입력2021.09.20 17:12 | 수정2021.09.20 17:12 ​ 지금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 아니면 좀 더 기다려야 하나. 최근 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잇따른 은행권 대출 제한과 사전청약 물량 확대, 금리 인상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추가 기준금리 인상 예고에도 집값 상승세는 견고한 모습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정도만으로 당장 집값이 꺾이긴 어렵다고 전망한다. 이런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한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유용한 정보 2021.09.23

지방도 예외없네..부산 재건축 대장 '수영현대' 2차 안전진단 탈락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입력2021.09.23 15:13 | 수정2021.09.23 15:13 ​ =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 지역 아파트 가격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2018.9.27/뉴스1 부산 재건축 대장주 중 하나로 꼽히는 '수영현대'가 2차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앞서 또다른 대장주인 '동래럭키'도 예비안전진단에서 발목이 잡힌 상태여서 부산 일대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적정성 검토 결과 D등급→C등급 상향조정 ━ ​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청은 지난 17일 '수영현대' 재건축조합설립취진위원회 측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 55.05점으로 C등급(유지보수) 판정을 받았다..

유용한 정보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