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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M&A 활발한 ICT 생태계..오피스 공급이 못 따라간다

명동·동대문은 유령도시라는데..판교는 오피스 활황 빅테크, 매물 싹쓸이..스타트업 M&A 등 꾸준한 수요 아시아경제 | 김동표 | 입력2021.09.23 14:03 | 수정2021.09.23 14:03 ​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일대 오피스 일대 전경. 연면적 4만9000평에 달하는 알파돔시티 6-1 블록 건물(왼쪽)은 카카오가 내년 2분기 입주해 전체 면적을 사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서울 명동과 동대문 등 인파가 넘쳐나던 상가 밀집 지역은 유령도시가 됐다. 그러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오피스시장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비대면·재택근무 확산에 오피스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ICT 기업이 몰린 판교는 매물을 찾기조차 힘들다. ICT 기업들의 몸집이 커지는 속..

유용한 정보 2021.09.25

"분양으로 내 집 마련, 이제 쉽지 않다"..대출 규제에 귀한 몸 된 '중도금 대출' 아파트

매일경제 | 조성신 | 입력2021.09.23 14:33 | 수정2021.09.23 14:33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신용 및 전세 대출에 이어 최근 중도금 대출까지 규제 범위를 확대하자 청약을 통한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중도금 대출이 불가한 사실을 모르고 청약을 넣어다 당첨을 포기, 최장 10년의 재당첨 금지에 분통을 터뜨리는 실수요자도 속출하고 있다. 23일 주택·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시행사는 입주자모집 공고를 통해 분양물량 전체에 대해 중도금 불가 방침을 안내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대출 상한선인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는 민간분양 물량에 대해선 시공사 알선에 따라 시중은행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유용한 정보 2021.09.25

뉴욕 집값 제친 실리콘밸리처럼 강남 대체할 지역은?

미국 집값 10위중 6곳이 실리콘 밸리, 일자리가 비결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은 분당 미분양 마곡도 10억원 이상 치솟아, 일산도 테크노밸리 착공 조선일보 | 차학봉 부동산전문기자 | 입력2021.09.22 06:01 ​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frames.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뉴욕 맨해튼일까, LA 베벌리 힐스일까. 미국의 부동산정보업체 ‘프로퍼티샤크(PropertyShark)’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거래된 주택가격을 우편번호 단위별로 조사한 결과, 캘리포니아주의 애서튼(Atherton)이 1위였다. 주택 실거래가의 평균이 700만달러(약 83억원)에 달한다. 애서튼은 미국 실리콘밸리 교외의 단독주택 위주의 부촌으로, 자동차로 2..

유용한 정보 2021.09.25

매주 사상 최고치 찍던 아파트 매매·전셋값 '주춤'.."추석 영향"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 입력2021.09.24 10:17 | 수정2021.09.24 10:17 ​ ​ 강세를 이어가던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와 전세가격이 다소 주춤해졌다. 추석연휴를 맞아 중개업소도 상당수가 휴무에 들어가면서 매수세가 잠시 소강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주(20일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36% 올랐다. 전주(0.4%)보다는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은 8월 셋째주부터 5주 연속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다 6주만에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거래가 줄어들며 변동폭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서울도 지난주 0.21%에서 이번주 0.20%로..

유용한 정보 2021.09.25

매물 잠김에..낙찰가가 매매가 넘었다

매도호가, 신고가의 최대 수억원↑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17.1% "매매가보다 비싸도 호가보다 싸게" 입찰 경쟁 수십명 몰려 '경매 불장' 헤럴드경제 | 입력2021.09.24 11:30 ​ 수도권의 아파트 매물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경매시장의 불장 양상도 계속되는 분위기다. 매매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매도호가가 기존 신고가보다 적게는 수천만원부터 많게는 수억원까지 높게 형성돼 있어 수요자들이 경매시장으로 더욱 몰리는 추세다. 2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달 기준 117.1%로 집계됐다. 인천의 경우 지난 7월보다 5.4%포인트 높은 123.9%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이자 전국에서 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이다.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도 아파트 낙찰가율은 106..

유용한 정보 2021.09.25

혁신도시 특공 절반은 팔거나 임대..시세차익만 3984억원

혁신도시 특공 1만5760가구 중 6564가구 전매·매매 총 시세차익 3984억원에 달해..1인당 6000만원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09.24 11:22 ​ 연도별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전매·매매 시세차익 현황(송언석 의원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공급한 특별공급 아파트 중 절반가량은 팔리거나 임대로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차익만 4000억원에 달하면서 투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공급된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1만5760가구 중 6564가구(41.6%)는 ..

유용한 정보 2021.09.25

공시가 9억 넘는 집도 주택연금 대상..법안 발의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 발의 연금 지급한도는 9억원까지 헤럴드경제 | 입력2021.09.24 11:30 ​ 공시가격 9억원이 넘는 아파트도 주택연금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공시가격 9억 초과 부동산 소유 노년층도 주택연금을 받게하는 내용의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주택 공시지가 그리고 주택가격의 급등 현상을 반영한 개정안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공시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은 전국 기준 지난해 대비 69.3%, 서울은 46.9% 증가했다. 특히 서울에서 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의 비중은 2020년 11.1%(28만1188가구)에서 2021년 16.0%(41만2970가..

유용한 정보 2021.09.25

성남 대장동, 무슨 일이 있고 그래서 얼마인가?

[스토리 포토]대선 이슈로 부상..'미니 판교'로 통해 비즈니스워치 | 이명근 | 입력2021.09.24 13:04 ​ 최근 개발 의혹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대장동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판교 대장동이 뜨겁다. 정치권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위 '핫 플레이스'가 됐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은 판교신도시 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있다. 판교신도시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판교 나들목 진출이 빠른 위치다. 지난 200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 지역 38만7000평(128만㎡)을 미니 신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택지로 지정되기 전 개발 도면이 유출되고 투기 논란이 이어지다 결국 2010년 9월 손을 뗀 바 있다..

유용한 정보 2021.09.25

조합 설립 11년 만에..'서북권 대어' 불광5 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내홍 등 딛고 사업시행인가 이른 시간내 시공사 선정키로 더블 역세권에 2,3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서울경제 | 양지윤 기자 | 입력2021.09.23 17:39 | 수정2021.09.23 17:39 ​ 2415A23 은평구 [서울경제] 서울 서북권 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며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불광5구역은 11년 전인 지난 2010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조합 내홍으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시행 인가로 멈췄던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정비 업계와 은평구청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 일대 불광5구역 재개발 사업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만큼 빠..

유용한 정보 2021.09.24

아파트 짓는다더니 한옥?..3기신도시 택지졸속 선정 논란

검단신도시, 건축물 고도제한 문제로 아파트 공사중단 고양창릉, 반경 500m 안에 문화유산 '서오릉' 포함되자 해당 구역에 아파트 대신 저층 한옥단지 짓기로 바꿔 "공급은 놓치고 환경만 해쳐"..택지선정 비판 나와 이데일리 | 김나리 | 입력2021.09.23 18:59 | 수정2021.09.24 07:11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 근처에 있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아파트를 짓던 대방건설·대광건영·금성백조는 이달 문화재청으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 문화재보호법상 왕릉 반경 500m 안에 일정 높이 이상 건물을 짓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심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로 인해 이들 3개 건설사가 짓던 아파트 44개동, 약 3400가구 중 보존 지역에 포함되..

유용한 정보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