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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공공주택 용적률 600%로 완화 검토.. 장기전세 공급 속도

머니S | 강수지 기자 | 입력2021.09.23 14:59 | 수정2021.09.23 14:59 ​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확대 방안으로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용적률을 600%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오 시장이 지난 16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민간위탁 관리지침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뉴스1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장기전세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공공주택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00%에서 600%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23일 머니투데이 보도와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장기전세주택 확대 방안으로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용적률을 600%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연구용역을 맡긴 상태로 올해 안에..

유용한 정보 2021.09.23

엄마에게 18억 빌려 집 산 97년생..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다수 적발

조선비즈 | 유병훈 기자 | 입력2021.09.23 11:12 | 수정2021.09.23 11:20 ​ 최근 3년간 가족이나 지인에게 돈을 빌려 집을 산 매수자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23일 주택자금 조달계획서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택매입자금의 절반 이상을 그 밖의 차입금으로 조달한 건수가 지난 2019년 1256건에서 2020년 3880건으로 2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8월 말 기준 4224건으로 전년 동기 1733건보다 144% 증가했다. 소병훈 의원실 제공 소병훈 의원은 “작년 7월 만 24세 청년이 엄마에게 무려 17억9000만원을 빌려 집을 구입한 사례도 있다”며 “정부가 그 밖의 차입금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유용한 정보 2021.09.23

"무주택 30~40대, 영끌해도 서울아파트 못 산다"

건산연-KCB 공동 보고서 "외부 충격오면 취약 가능성" 이데일리 | 장순원 | 입력2021.09.23 12:40 | 수정2021.09.23 12:40 ​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 30~40대가 강력한 대출 규제 탓에 더 이상 주택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건설산업연구원이 23일 신용평가기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30·40대의 주택구매 여력을 평가한 결과 이들의 구매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구매 여력은 주택을 사기 위해 조달할 수 있는 최대 자기자본과 현재 수준의 금융규제 아래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릴 수 있는 돈의 합계다. 건산연은 최근까지 주택매매시장은 구매력을 갖춘 30~40대..

유용한 정보 2021.09.23

새 임대차법 1년 서울 아파트 전셋값 1.3억 더 올랐다..전년比 3배 ↑

강남구 전셋값 2.6억 올라 평균 11.3억..강남4구 2억원 안팎 상승 김상훈 의원 "전세 정책기조 전환없으면 국민고통 커져"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23 09:08 | 수정2021.09.23 09:08 ​ 22일 서울 용산구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단지 /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새 임대차법 시행 1년 만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시세가 1억300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시세는 6억2402만원으로 새 임대차법 시행직전인 지난해 7월 시세 4억8874만원보다 1억3528만원 올랐..

유용한 정보 2021.09.23

입주물량은 적고 이사 수요는 많고..'가을 전세대란' 온다

전셋값 23개월 연속 오름세 반전세 급증.. 월세화 가속도 아파트 부족해 당분간 전세난 파이낸셜뉴스 | 성초롱 | 입력2021.09.22 19:23 | 수정2021.09.22 19:23 ​ 집값 급등과 함께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이 입주물량 감소와 가을 이사철 수요까지 겹쳐 추석 이후 '전세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 지난달까지 2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이 본격 시행된 지난해 8월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월 기준 1%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전셋값의 1%대 상승률은 2011년 11월(1.33%) 이후 ..

유용한 정보 2021.09.23

20대 서울 주택 매수자, 10명 중 7명은 전세 끼고 산 '갭투자'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입력2021.09.22 11:25 | 수정2021.09.22 11:25 ​ 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60㎡(25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6789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 4193만원(22.7%)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지난 1년 간 39세 이하 매수자의 서울 주택 거래 2건 중 1건은 전세를 끼고 매입한 갭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매수자의 갭투자 비중은 70%를 웃돌았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심층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수..

유용한 정보 2021.09.23

"3.3㎡당 4억원..없어서 못판다"..재건축 아파트 보다 몸값 비싸진 단지 내 상가

올림픽선수기자촌·상계주공..재건축 상가도 잇단 신고가 주택수 안잡히고 稅부담 확줄어 아파트 입주권 받는 사례 나오자 시세차익 노린 투자수요 몰려 대지지분·조합정관 확인 필수 매일경제 | 이선희 | 입력2021.09.22 16:06 | 수정2021.09.22 19:09 ​ 최근 3.3㎡당 4억원 넘게 거래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단지 상가 전경. [매경DB] "찾는 사람은 많은데 없어서 못 팔아요. 대기자만 수십 명 돼요." 최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3단지 내 상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 상가 매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했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현재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예안진 통과 후 문의가 부쩍 늘었지만 매물이 나오지..

유용한 정보 2021.09.23

"현금 없는게 죄인가"..대출 막힌 '로또 청약' 이젠 금수저 잔치

민간분양에 이어 공공주택도 중도금 대출 불가 통보 예비청약자·무주택자 피해 우려 "대출총량규제 방식 보완해야" 매일경제 | 조성신 | 입력2021.09.21 13:27 | 수정2021.09.21 13:27 ​ 서울 광진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매경DB]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국가 공인 로또 두가지 중 하나가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다. 로또 복권과 로또 청약 얘기다. 로또 복권은 국민 누구나 살 수 있고 추첨 방식도 공정하지만 로또 청약은 가점 등 신청 자격에 현금 동원력까지 있어야 도전할 수 있다.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 강화로 중도금 대출이 막히면서 서민들 사이에선 집값이 높은 수도권에서 더 이상 아파트 장만은 불가능해졌다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올..

유용한 정보 2021.09.23

늘어난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권 분양시장 열기 달구나

매일경제 | 입력2021.09.17 15:39 | 수정2021.09.17 15:39 ​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고분양가 관리를 받으면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새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도권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합산) 가입자는 총 1612만958명으로 이는 전월대비 0.7%, 올해 1월말 대비 2.1%,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해 3월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5월 말에는 1601만6115명을 기록하..

유용한 정보 2021.09.18

"분양가 올라 가겠네"..고분양가심사 개편에 무주택자들 '한숨'

정부 "제도개편 분양가 상승 목적 아니다" 무주택자·업계 "결과적으로 올라갈 것" 쿠키뉴스 | 조계원 | 입력2021.09.17 06:02 | 수정2021.09.17 06:02 ​ 쿠키뉴스DB ​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정부의 ‘HUG 고분양가 심사제’ 및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두고 시민단체와 무주택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제도개편 결과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무주택자들의 부담이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다. 정부는 ‘분양가 인상’이 개편 목적이 아니라고 설명하지만 좀 처럼 우려의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는 이달, 분양가 상한제는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제도개편 작업이 진행중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

유용한 정보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