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10년간 2.6만 특공물량 중 19.2% 매각..1인당 1.3억 차익" "일부 특공당첨자, 전세·월세 운영 뒤 매매 등 투기 목적 활용 정황"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4 12:15 | 수정2021.09.14 12:15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세종시에서 10년간 특별공급한 아파트 5채 중 1채는 전매나 매매를 통해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얻은 시세차익도 68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공급된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특별공급 물량 2만5989가구 중 19.2%에 달하는 4988가구가 전매나 매매로 거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