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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사고 보자"..서울에 단 55채 뿐, 전국 미분양 역대 최저

8월 거래 전년比 13% 감소 매일경제 | 유준호,정석환 | 입력2021.10.01 17:12 ​ 지난 8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은 불과 55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모두 1만4864가구로 나타났다. 정부가 200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1만5198가구였던 전월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미분양 물량은 55가구에 불과했다. 7월 59가구보다 4가구 줄었다. 수도권은 1183가구로 전월(1381가구) 대비 14.3%(198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1만3681가구로 전월(1만3817가구)보..

유용한 정보 2021.10.02

"벼락거지 될까봐"..아파트 못사니 빌라 경매로 갔다

서울 빌라 경매 낙찰가율 역대 최고..89.7% 아파트 진입장벽 너무 높고 빌라 등 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 작용 이데일리 | 황현규 | 입력2021.10.02 09:49 | 수정2021.10.02 09:49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계속된 아파트값 상승으로 조급해진 무주택자들이 빌라 경매에 뛰어들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낮은데다가 재개발 규제 완화 등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의 빌라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9.7%로 올해 들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79.7% 대비 10%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사진=뉴시스 제공) 지역별로는 서울의 빌라 낙찰가율이 84.2%에서 97.7%로 급등했다. 경기와 인천은..

유용한 정보 2021.10.02

모두가 한목소리 "양도세 완화해야 서울 아파트 거래절벽 풀린다" [부동산360]

팔려는 사람 없는데 살려는 사람 여럿 대기 중 전문가들 "단기 공급 늘리려면 양도세 완화해 거래 늘려야" 재건축사업 활성화로 도심 내 주택 공급 신호 주는 방법도 헤럴드경제 | 입력2021.09.29 18:59 | 수정2021.09.29 19:00 ​ 올해로 준공 50년차를 맞은 대표적인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 여의도 시범아파트 모습.[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 아파트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가격 상승세가 멈추질 않자 팔려고 내놨던 사람도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거둬 들이는 모양새다. 반면, 어떻게든 주택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는 신고가를 내면서 사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서울 집값 상승장이 최소한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진단한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데다 지난..

유용한 정보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