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컨소 "대기수요 풍부..월등한 이익률 예상" 산업銀 컨소 "수요 충분, 가격 및 분양 경쟁력 높아" 메리츠 컨소 "강남권 수요 대체지..가격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 조강욱 | 입력2021.10.03 09:27 | 수정2021.10.03 09:27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했던 하나은행·산업은행·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기관 컨소시엄 3곳 모두가 “사업성이 좋고 리스크가 낮다”며 높은 수익률을 전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나은행 컨소시엄 제출 자료 일부 / 박수영 의원실 제공. ◇"대장동, 사업성 좋고 리스크 낮다"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3개 컨소시엄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곳은 사업성 분석과 리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