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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태에 역할론 부각..현실론으로 돌아선 LH혁신

여야 "혁신안 졸속적 추진 안돼" 설익은 개편안 주거복지 치명타 대선정국 개편논의 지연 가능성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8 11:43 ​ LH 진주 본사 결국 현실론으로 돌아섰다. LH혁신안 이야기다.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선 LH 혁신방안 이행과 관련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인원 감축’과 ‘조직 쪼개기’로 LH의 공적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따라 공공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LH 기능·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역설적으로 높아졌다. 혁신안을 이끌고 있는 김현준 LH 사장도 실행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있다는 뜻을 국토부에 내비쳤다. 정부는 지난 6월 LH 인력을 20% 이상 감축하고, ..

유용한 정보 2021.10.09

"똘똘한 한채로"..서울강북 대형아파트 상승률, 중소형 첫 역전 [부동산360]

KB국민은행 조사 결과 올해 서울 강북 아파트 14.6% 올라 중소형 변동률 14.5% 앞서 코로나19로 넓은 공간 선호 소형 대비 상대적 가격 경쟁력 부각 인천은 2018년 이후 대형>중소형 지속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7 09:59 | 수정2021.10.07 11:34 ​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 강북과 인천의 대형 아파트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수도권에서 대형이 수요가 가장 많은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더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서울 강북지역 대형(전용면적 135㎡ 초과) 아파트는 14.6% 올라, 같은 기간 중소형(전용면적 60~85㎡) 상승폭(14.5%) 보다 0.1%포인트 앞서며 상승세가 역전됐다. 아파트 크기별로 중소형은..

유용한 정보 2021.10.09

과천 무순위 청약에 관심 쏠리지만.. "수량 적고, 과천 주민만 가능"

조선비즈 | 최상현 기자 | 입력2021.10.08 15:00 ​ “시세 차익만 15억원이 예상되는 역대급 ‘줍줍(무순위 청약)’'이 200가구나 풀린다니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과천 시민이 아니면 신청도 못한다니 너무 불공평한 것 아닌가요?” 경기 과천시 푸르지오어울림라비앤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정모(34)씨가 말한 ‘줍줍’은 지난해 분양한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지정타) 단지들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다. 입주자격 부적격 판정 등으로 실시되는 무순위 청약은 통상 한자릿수 가구에 그치는 게 일반적이지만, 과천 지정타에서는 이례적으로 200가구에 달하는 무순위 청약이 이르면 이달부터 나올거란 기대가 부풀고 있다. 기대의 근거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유용한 정보 2021.10.09

서울 아파트값 0.10%↑..대출 규제에 상승세 '주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강북·구로 등 중저가 강세 가을 이사철 수요 유입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 0.09%↑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10.08 12:18 ​ © 뉴스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한 전방위 억제를 예고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이사철을 맞은 전세시장은 꾸준한 수요 유입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됐지만…중저가 강세 여전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0% 올라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3%, 0.10%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0.06%로 동일한 오름폭을 나타냈다. 서울은 일부 구..

유용한 정보 2021.10.09

[단독]급해진 건설사들..신림1구역에 단일·최고급 브랜드 제안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 입력2021.10.07 16:30 | 수정2021.10.08 13:37 ​ 신림1구역 전경 /사진=방윤영 기자 사업비 1조원에 달하는 서남권 최대어 '신림1구역' 시공권 수주전에 도전한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컨소시엄이 조합측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조합이 원할 경우 3사 중 원하는 브랜드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고, 최고급 브랜드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컨소시엄 중 단일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안은 정비업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내용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신림1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진행한 결과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1차 입찰에 이어..

유용한 정보 2021.10.08

서울 아파트 전셋값, 2년 연속 매매가 보다 더 올랐다

부동산R114 매매가격 변동률 조사 전년대비 전세가격 불안 지역 2배 확대 이데일리 | 신수정 | 입력2021.10.07 09:43 | 수정2021.10.07 21:16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은 2020년~2021년 2년 연속 전세가격 변동률이 매매가격 변동률을 뛰어넘을 기세다. 일반적으로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에 대한 선행지표인 만큼 매매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서울 25개구의 절반 이상인 13개구에서 전세가격 변동률이 매매가격 변동률을 뛰어넘었다. 2020년에는 7개구 정도에서만 전세가격 변동률이 매매가격을 뛰어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년 대비 전세가격이 불..

유용한 정보 2021.10.08

강북 아파트값 평당 4000만원 시대 '초읽기'.."1년 반 전 강남 가격"

강북 14개구 3.3㎡ 평균 3926만원 올들어 500만원↑..이달 돌파 예상 강남권 대비 상대적 상승세 가팔라 중저가 매수세·재개발 기대감 작용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8 11:41 | 수정2021.10.08 11:41 ​ 서울 강북의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7개월 전 강남권 가격 수준이다. 현 상승세대로라면 이달 중 평당 4000만원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권 14개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926만원으로 4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3844만원)보다 82만원 가량 올랐다. 올해 1월(3424만원)과 비교하면 500만원 넘게 상승한 가격이다. 한강 이북..

유용한 정보 2021.10.08

올해 아파트값 30% 오른 안산, 국민평형 '10억 시대'

조선비즈 | 김송이 기자 | 입력2021.10.08 13:04 | 수정2021.10.08 13:04 ​ 올해 경기도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안산시에서 일부 대단지 아파트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이 10억원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 구도심 재건축 사업도 활기를 띄면서, 안산의 집값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 신축 아파트 단지들 / 다음 로드뷰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1월~8월) 경기 안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누적 상승률은 29.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단원구(29.7%)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상록구(29.2%)보다 소폭 높았다. 안산의 상승률은 같은 기간 전국 1위이며, 경기도 전체 상승률(14.9%)의 두 배..

유용한 정보 2021.10.08

"거래신고만 하고 등기 안 한 이상거래..현미경 검증 나선다"

국토부, 등기부 분석 전방위 조사 계약·신고·등기 전 과정 모니터링 등기부 권리정보 연계 조사 활용 "구체 방안 도출..연구용역 공고"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8 11:39 ​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등기부 권리분석으로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상거래를 잡아내기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은 거래 당사자가 신고한 내용 중 의심되는 거래에 한해 등기부를 열람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전체 거래에 대해 시작인 계약부터 마지막인 등기 완료까지 샅샅이 조사할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거래신고 후 등기신청이 없는 이상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7일 ‘등기부 권리분석을 통한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 방안 연구’ 용역의 사전규격을 공고한 데 이어 이달 중 입찰공고를..

유용한 정보 2021.10.08

서울시, 옛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반의반값' 아파트 공급 검토

舊성동구치소 부지·성뒤마을 이어 토지임대부 주택 후보지로 거론 "투기·이익 사유화 방지"..김헌동 SH사장 임명되면 추진 힘 실릴 듯 뉴스1 | 박승희 기자 | 입력2021.10.08 05:30 | 수정2021.10.08 10:12 ​ 서서울 중구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 2021.10.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옛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도 토지임대부 주택을 조성해 강남권에 '반의 반값' 주택 공급계획을 검토 중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서초구 성뒤마을을 비롯해 강남구에 위치한 옛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도 토지임대부 주택 공..

유용한 정보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