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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동산 오르고 증시 떨어진다?.. "기재부, 종부세 30% 증가 예상"

내년 국세수입 총 338조6000억원으로 예상 2차 추경 전망치 대비 증권거래세 9% 감소 부동산 거래량 줄어도 가격 자체 오른다 전제 세계일보 | 백준무 | 입력2021.10.06 07:59 | 수정2021.10.06 07:59 ​ 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 뉴스1 기획재정부가 내년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증시는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기반으로 세입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기재부에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기재부는 내년 국세수입을 총 338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국토연구원의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 시나리오, 자본시장연구원의 내년 증시 전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를 추산했다...

유용한 정보 2021.10.06

"전세금 어떻게 돌려주나"..대출 막힌 집주인들 '발 동동'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실수요자들 전세금반환대출 막혀 보증금 내 주기 힘들어 한국경제 | 안혜원 | 입력2021.10.06 08:09 ​ 서울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붙어있는 부동산 매물 전단. /뉴스1 서울 강동구에서 전세살이를 하는 A씨(34)는 11월 말 계약만료를 앞두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불안하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 5억원가량을 돌려줘야 하는데 최근 금융권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금 반환 대출을 받지 못할 것 같다고 알려와서다. A씨는 “집주인이 직접 거주를 하겠다며 퇴거를 요청해 와 부랴부랴 집을 알아봤는데 이제 와 제때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을지 모른다고 하니 황당하다”며 “은행에서 당초 계획했던 대출 대부분을 내줄 수 없다고 해 어쩔 수 없다고 읍소하는데 일정대로 보증금을 받지 못..

유용한 정보 2021.10.06

"집값, 20년만의 최고 불장..물 한동이로는 못꺼, 내년이 더 걱정"

[부릿지TALK] 홍춘욱 박사 인터뷰 1편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이상봉 PD, 김진석 PD, 신선용 디자이너 | 입력2021.10.06 05:10 ​ ▶조한송 기자 안녕하세요 '부릿지' 조한송 기자입니다. 오늘 부동산 시장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28년차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를 모셨습니다. ▶홍춘욱 박사 네, 조 기자님 반갑습니다. ▶조한송 기자 박사님께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부동산 전망은 최근 2년간만 맞췄다고 언급하셨습니다. ▶홍춘욱 박사 부동산 전망이 되게 쉬운데 최근 2년 사이에 많은 전문가분들의 예측이 엇나갔어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사이클을 보면 5년 이상 오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2014년 (집값이) 바닥을 쳤기때문에 2019년쯤되면 다들 조정이 올 ..

유용한 정보 2021.10.06

"전세 계약금 날리고 거리 나앉을 판"..대출 축소에 이사철 악소리 난다

이사철 세입자 현장 목소리 시중은행 전세대출 조이자 수도권 곳곳 전세난에 '발동동' 대출 못받아 계약금 날리기도 집주인, 대기 세입자 잡거나 전세보증금 줄여 반전세로 매일경제 | 이선희 | 입력2021.10.05 17:18 ​ 이 기사는 부동산 이메일 뉴스레터 매부리레터입니다. 부동산 뉴스레터 무료로 구독하세요. 네이버에서 매부리레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전세대출이 나올 줄 알고 계약했는데 전세대출이 안 나온대요. 집주인이 저희 때문에 다음 세입자를 못 구했다고 계약금도 안 주겠다네요. 힘들게 모은 목돈은 날리고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경기도 동탄에서 전셋집을 알아보던 주부 김 모씨는 이달 초 은행에서 전세대출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어쩔 수 없이 전세계약을 파기했다. 김씨는 "전세대출이 안 나..

유용한 정보 2021.10.06

한남5구역 재정비구역 통과..2555세대 규모 계획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 2500세대 이데일리 | 신수정 | 입력2021.10.06 10:12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에 2500여세대가 들어선다.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5일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신속통합기획(舊 공공기획)’의 초창기 도입 유형으로 향후 건축심의까지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구역 내 지역자산인 수령 480년의 은행나무 및 느티나무 등 보호수와지역 향토 문화재인 동빙고부군당 등은 공원 조성계획과..

유용한 정보 2021.10.06

"서울에 집이 370만채면 뭐하나..내가 살 집은 없는데

총 주택수 2019년 374만호·390만 가구 전임시장 시절 재개발·재건축 억제 원인 30년 넘은 주택 59만호..노후화도 심각 가구 증가 추세 맞춰 꾸준한 공급 절실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5 11:39 | 수정2021.10.05 11:39 ​ 지나가는 곳마다 아파트 단지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아파트는 물론, 연립주택과 빌라 같은 나지막한 집들도 빽빽하다. 집과 빌딩으로 가득찬 서울의 모습이다. 하지만 내가 살 집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괜찮아 보이는 곳은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고, 그나마 주머니 사정에 맞는 곳은 주변 환경이나 교통, 학군 등에서 하나씩 마음에 걸린다. 이 같은 서울의 주택을 둘러싼 이중적인 상황은 통계로도 확인 가능하다. 우선 서울 주택수는 꾸준이 늘고 ..

유용한 정보 2021.10.05

"11년 기다린 하남아파트 입주, 집단대출 막혀 길거리 나앉을 판"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입력2021.10.05 08:24 | 수정2021.10.05 08:24 ​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3일 서울시내 은행 창구를 찾은 시민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코픽스 상승에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2주 만에 0.2~0.3포인트 급증했다. 2021.9.23/뉴스1 ​ "2010년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아파트에서 생애최초 자격으로 사전청약을 신청해 8년 기다림 끝에 2018년 12월 본 청약을 신청해 올해 10월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갑자기 금융위원회가 대출한도를 축소시켜 아파트 계약이 취소되고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글)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아파트 중도금과 잔금에 대한 집단대출이 일부 중단되면서 2~3년전 아파트..

유용한 정보 2021.10.05

[단독]'로또청약' 세종시에 실거주의무 검토..'전국구 투기' 막는다

2019년·2020년 입주율 분석결과, 외지인 당첨자 실거주율 68~96% 높아..세종시민에 100% 우선배정 어려울듯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입력2021.10.04 06:34 ​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29일 세종시청 로비 국회 홍보전시관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국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르면 2027년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1.9.29/뉴스1 ​ 세종시 아파트 청약에도 서울과 수도권처럼 최장 5년의 실거주 의무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세종시 인구 유입을 유도하면서 실수요자에 아파트를 우선공급하기 위해서다. 세종시민과 그 외 전국 모..

유용한 정보 2021.10.05

[단독]대장동 말고 백현동도 있다..'옹벽아파트'도 3000억 수익

중앙일보 | 김남준 | 입력2021.10.05 05:01 ​ 옹벽 높이에서 본 아파트 모습. 옹벽이 가파르게 조성돼 있고 아파트 동과도 가깝다. 함종선 기자 대장동만 있는 게 아니라 '백현동'도 있었다. 부동산 개발 민간사업자가 논란 속에 막대한 수익을 올린 사례가 성남시에 또 있다. 대장동 아파트들과 비슷한 시기에 사업이 진행돼 올 6월 입주한 성남시 백현동 '판교 A아파트(전용면적 84㎡이상 1223가구)'다. 이 '백현동 프로젝트'를 추진한 B민간사업자(특수목적금융투자회사·PFV)의 감사보고서상 분양이익은 3000억원에 육박한다. 지구단위계획하에 진행된 이 사업은 성남시장이 구역 지정 결정 및 고시권자이고,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다. 민관 합동으로 개발된 대장동에서는 공공이 확정이익을..

유용한 정보 2021.10.05

착공도 못한 공공주택 11만 가구..여의도 면적 1.5배

[2021국감]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5년 이상 장기 미착공 물량이 전체 20% 넘어" 이데일리 | 김나리 | 입력2021.10.05 09:35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사업 승인을 받고도 공사에 착공하지 못한 공공주택 물량이 전국 10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서울 여의도(290만㎡)의 1.5배인 433만㎡다. 정부가 수도권 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급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5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공공분양·공공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중에서 아직 착공하지 못한 물량은 전국 10만52..

유용한 정보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