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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vs 단독명의..종부세 줄이는 비결은

[돈이 보이는 창]종부세 절세방법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종부세..특례제도 신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과세 특례 가능 국세청 홈택스에서 사전 비교 후 30일까지 신청 임대주택 합산배제 등도 유의해야 이데일리 | 김나리 | 입력2021.09.26 09:54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올해부터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 한 채를 소유한 경우 1주택 단독명의자처럼 종합부동산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공동명의와 단독명의 중에서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지를 놓고 관심 갖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부부 공동명의 1주택 가구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단독명의로 종부세 과세방법을 바꾸는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할 수 있다.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거주자(국내에 ..

유용한 정보 2021.09.28

'재건축의 신' '스타 조합장' 손길 닿은 반포, 왜 잡음 끊이질 않나

서울시·서초구, 조합 합동점검 결과 '황제분양' 논란 신반포3차 등 불투명 운영 등 지적사항 무더기 적발 여러 조합 참여 추정 유명 조합장 조합 운영 놓고 조합원과 소송전도 고문 계약 관련 신반포2차 수사의뢰 한겨레 | 진명선 | 입력2021.09.28 05:06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서초구 반포 일대 재건축 조합에 대한 지자체 합동점검 결과 불투명한 운영 등과 관련한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조합은 ‘재건축의 신’ 또는 ‘스타 조합장’으로 일컬어지는 유명 조합장이 일정 부분 관여된 곳으로 조합 운영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을 통해 입수한 ‘신..

유용한 정보 2021.09.28

"옛 성동구치소, 공공분양 반대"..인근 주민들 뭉친다

서울시, 집값자극할라..공공분양 검토 가락 오금 문정동 주민들 대응수위 높여 비즈니스워치 | 채신화 | 입력2021.09.28 06:40 ​ "민간분양 한다며!"(옛 성동구치소 일대 주민들) vs "민간분양 약속한 적 없어"(서울시) 서울시가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 부지의 주택공급 방향을 '민간분양'에서 '공공분양'으로 트는 분위기다. 강남권 집값 자극을 막기 위해 공공주택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애초 계획과 다른 데다 민간분양 예정이었던 600가구 모두 공공분양으로 전환되면 '강남 금싸라기 땅'에 민간분양이 '0'(제로)가 될 수 있어서다. 이에 가락동·오금동·문정동 등 일대 주민들이 손을 잡고 강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유용한 정보 2021.09.28

"5천 낮춰도 매수자 뜸해요"..세종 집값 대세하락?

세종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세 85㎡ 고점 대비 2억원 가량 하락 "호가 낮춰 내놔도 매수세 안 붙어" 일시하락 vs 조정, 전문가평 엇갈려 이데일리 | 강신우 | 입력2021.09.26 13:53 | 수정2021.09.26 21:46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가를 낮춰도 매수자가 좀처럼 안 붙네요.”(세종시 다정동 B공인) (사진=연합뉴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아파트값이 누적 44.93% 오르면서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것과 정반대되는 흐름이다. 일부 아파트는 최고가 대비 수억 원 낮은 값에 팔리면서 대세하락으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세종시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세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

유용한 정보 2021.09.27

화천대유 분양수익, 2350억원이 끝? 670억원 더 들어온다

조선일보 | 장상진 기자 | 입력2021.09.27 15:08 | 수정2021.09.27 15:12 ​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해 작년·재작년 2350여억원의 분양수익을 올린 화천대유가, 올해 이후로도 최대 667억원 분양수익을 더 벌어들일 전망이다. 분양수익만 총 3000억원에 이르는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2019년 대장동에 아파트 4029억원어치를 분양해 원가를 제외하고 821억원 수익을 올렸다. 작년에는 6953억원치를 분양해 1530억원 수익을 거뒀다. 누적 분양 수익은 작년까지 2350억원이었다. 감사보고서상으로 화천대유는 작년말 기준..

유용한 정보 2021.09.27

아파트 계약의 체크 해야 할 점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 도우미"입니다! 공인중개사이자 자산관리 지도사, 권리 분석가로서 오늘은 아파트 계약 시 체크포인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 무엇이든 첫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집을 보러 가기 전 소유자에게 환기 등 정리 정돈을 부탁해야 하며, 불을 켜서 밝은 집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모르는 도난 등의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손님과 함께 동선을 하는 게 좋구요, ​ 현재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지,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하며, 매수인이 직접 거주할 것인지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잔금 전 임차인을 물색하여 임대차 계약을 한 후 잔금을 치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계약 체결 시 전자키, 비데, 인덕션 등 빌트인 물건 등을 기재하고, 누수 여부와 층간 소음 등은 ..

유용한 정보 2021.09.27

높아진 대출 문턱에..공공분양 중도금 납부기간 조정 검토

불투명한 중도금 대출에 공공분양 수분양자 '우려' LH·신한은행, 중도금 대출 기준 완화 등 대안 검토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09.27 12:03 | 수정2021.09.27 12:03 ​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모습.2021.6.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정부의 대출규제로 공공분양의 중도금 대출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LH는 최근 공공분양주택 수분양자에 대한 중도금 대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중도금 납부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대출규제를 강화..

유용한 정보 2021.09.27

외국인 주택 임대사업자 2400명..집주인 3분의1은 '왕서방'

전체 외국인 임대주택은 6650가구..수도권 편중 뉴스1 | 박종홍 기자 | 입력2021.09.27 11:09 ​ 서울 아파트단지(자료사진) 2021.9.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해 6월 기준 외국인 주택 임대사업자 2400여명 가운데 3분의1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 민간임대사업자는 총 2394명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임대등록제 개편 이후 등록 정보를 정비하고 있어 6월 자료를 제출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885명으로 전체 37%를 차지했고 미국인 702명(29.3%), 캐나다인 269명(11.2%)..

유용한 정보 2021.09.27

빌라 샀는데 가격 제자리..'영끌' 매수자 "상투 잡았나"

[못난이주택 주의보]②시세 그대로인 빌라 많아 아파트 대신 빌라·오피스텔로..거래량은 급증 빌라 가격 폭등은 일부 개발예정 사업지 국한 "환금성 낮은 빌라..사업성·입지 등 꼼꼼히 따져야" 이데일리 | 황현규 | 입력2021.09.26 19:05 | 수정2021.09.26 21:37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관악구에 사는 민모(31)씨는 올해 초 집을 사고 난 이후에도 불안감에 잠이 오지 않는다. 올 1월 전용 40㎡짜리 빌라를 3억원에 매수했는데 아직까지 시세가 그대로인 탓이다. 민씨는 “급한 마음에 빌라를 샀는데 반년 넘도록 시세가 그대로라 후회 중”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도 상황은 비슷하다. 성동구 센트라스 오피스텔 전용 31㎡은 올해에만 총 14건의 매매 계약이 성사됐다. 전년도 6건과 ..

유용한 정보 2021.09.27

세입자도 집주인도 패닉 빠졌다..정부 법원 제각각 판단, 전세끼고 산 아파트 실거주 언제부터 ?

정부는 "새로 산 사람이 거주할 수 없다" 법원은 비슷한 사안 놓고 다른 판결 계약갱신·종료 분쟁 조정 전년比 15.7배 세입자 집주인 갈등 폭증 매일경제 | 조성신 | 입력2021.09.26 10:27 | 수정2021.09.26 11:09 ​ 계약갱신청구권이 시행된 지 약 14개월이 지난 가운데 계약 연장을 놓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 법정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서울 서초동의 한 부동산 전문 법률사무소 앞을 보행자가 지나가고 있다. [매경DB] # 서울 강북구 소재 아파트를 가진 A씨는 집을 처분하기 위해 세입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집을 비우겠다던 세입자가 계약 만기 한달을 앞두고 돌연 갱신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높아진 세금 감당이 버거워진..

유용한 정보 2021.09.27